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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희 아이 1등 아닙니다. 그리고 멈추었는지 아닌지 물어보지도 않았구요. 그냥, 저희 아이는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평상시보다 잘 쳤다고. 자기 스스로 마음에 들게 쳤다고... 말하더군요. 여기서 끝난거죠. 남들이 어떻게 쳤든, 중간에 멈추었든 뭔 상관입니까?? 스스로 자기자신에 대한 피드백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요?
제가 이해가 안되는것이.. 지금 밑에 댓글들 보세요... 1등한 친구만 멈췄나요? 상 못받은 친구 부모님도 다들 짧게 끝났다고 다들 불만이잖아요... 이 상태에서 1등한 친구들 멈춘게 뭔 의미가 있냐고..;; 계속 시간 연기되서 연주시간 짧게 끝낸건 너나 나난 다 똑같은 조건인데... 뭐 길게 쳤으면 당신 아이 점수가 달라졌을 것 같아요? 내 아이 길게 쳤으면 남 아이도 길게 칩니다. 내 아이 점수 올라갔으면 남 아이 점수도 올라가요. 똑같은 조건입니다.
그리고, 1등한 친구들 보면 이미 메이저 입상하고 꽤 유명한 아이들 많네요. 1등 자격 충분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어머님들이 모든 아이들 연주 다 보셨나요? 비공개인데? 못 보셨을 텐데.. 왜 다들 보신 것 처럼 흥분하시죠? 왜 1등한 친구들 연주도 못 들으셨으면서 폄훼하시죠? 왜 본인들만 억울하다고 생각하시죠? 웃기네... 실력을 키우세요. 다른 콩쿨 가서도 항상 억울하시죠? 그냥 실력을 키우세요. 압도적 실력 있으면 억울함도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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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결과만 억울해 하는 분들께 한 이야기인데 쓰다보니 ??님 댓글에 썼습니다. 이 부분 사과드려요. 저희는 2등인데 같은 학년 외에도 1등한 친구들 유투브에서 피아노 영상 찾아보니 다들 잘하는 친구들이네요. 대기실에서부터 눈에 익은 친구들도 많았고... 1등한 친구들 충분히 받을만한 친구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피아노, 현악.. 다들 지금 짧게 듣고 연주 중간에 멈춘 것 때문에 불만인데... 당연히 1등한 친구나 꼴등한 친구나... 멈췄겠죠. 그런데 내 아이는 멈춰서 손해봤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한 편으로 멈춘 친구들이 1등했다고 말씀하시는게... 모순 되지 않나? 저는 이해가 안되서...
결과를 떠나 한페이지 듣고 무얼 심사하여 등수를 가를 수 있는지 신기합니다.대기시간 한시간반만에 뛰어나가서 숨도쉬지말고 쳤어야 한마디라도 더 쳤겠네요.내년 이맘때도 이 장소에서 한번 더 연주경험 해보려는 간절한 아이들 상대로 장사하는것도 아니고 이러실건지..시정하지 않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콩쿨입니다.
심사평 동영상 바로보내주신다더니 소식도 없고 심사위원비공개 점수비공개 내아이점수를 알려달라는데 왜 비공개인지도 알수가 없네요
심사기준도 궁금하네요
한곡에 1분듣고 심사가 가능한건지
공지에는 3분 이라고 해놓고서
아이들 상대로 너무 장사하는 티가 많이 나네요
처음 참가했는데 실망입니다
이번에 콩쿨에 관련되어 말이 많습니다. 도대체 1분도 안되는 시간을 듣고 무엇을 심사했으며 어떻게 평가지를 다 쓰셨을까요?
기본적으로 3분을 듣겠다고 공지하고 말도 안되는 연주시간을 학생들에게 제공한 것 부터 정확한 해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런 콩쿨은 난생 처음입니다. 무엇을 들은 걸까요?
어떻게든 주먹구구 식으로 끝났으면 그만이라는 식은 옳지 않습니다. 클리어한 마무리를 앞으로도 지켜주세요.
다들평가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아요. 그것이 이니라면 개개인의 점수라도 알려줘서 정당하게 대응을 해줘야 하는 게 아닐까요.